
오늘의 경제일정
🏷️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한국시장 철수. 트위치 철수 이후,
국내 스트리밍 업계는 '아프리카 TV' VS 네이버 '치지직'의 경쟁구도로 흘러갈 것.
키워드
🏷️ 국토교통부가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 월세를 지원하는 지원사업 신청자를 받고 있다.
무주택 청년 중 소득 및 자산조건(중위소득 60% 이하 등)이 맞으면 지원 가능
📍 어차피 부모님이랑 세대도 분리되어있는데, 원가구 소득 및 재산을 보다니 ㅜㅜ
📍 공무원 자녀는 받을 수 있는 게 없네요 .. 일단 신청은 해본다 ..! ㅠㅠ
🏷️ 삼성전자의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 링' 출시. 반지모양으로 건강데이터 측정에 특화.
🏷️ 영화 <파묘>의 흥행으로 영화 관련주들이 강세. 배급사인 쇼박스의 주가 상승 +16%
🏷️ '가챠'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표준약관 개정.
📍 내가 메이플에 쓴 돈이 얼마더라 ....... (먼산)
🏷️ 빚을 내서 집을 산 3040이 금리 인상 이후 소비를 가장 많이 줄였음.
금리가 1%p 상승할 때마다 가계소비 증가율은 0.32%p 줄어든다.
📍 금리가 인상하면 갚아야할 이자가 커지기 때문에 가계 소비를 줄이는 것 같다 ..
📍 같은 구조로 전세를 구할 때에도 금리 확인은 필수
시장의 새로운 빅이슈: AI와 중국
📈 금리 인하 신중론에도 영향은 미미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을 펼쳤다.
하지만, 연준의 발표 이후에도 엔비디아 등 AI 관련 주가 상승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크게 상승.
국채 금리 등 다른 금융시장도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 AI 관련주식이 상승하고 있구나.. 오픈 AI 에서 출시한 SORA만 봐도 AI의 발전이 무서울 정도인 것 같다.
📍 엔비디아의 CEO는 '프로그래머'가 될 필요 없다.
AI는 모두가 논코딩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인류와 생물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나가는 '생물학'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 IT 취업 준비생은 ..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
📈 'AI'와 '중국'이 주요 이슈
팬데믹 이후 미국 금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하지만 시장이 이제 금리 이슈에 적응!
반도체 산업은 수요와 공급 사이클이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다.
AI 반도체 생산하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힘입어 세계증시가 최고치를 찍은 상황.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있다.
📍 실제로 엔비디아는 GPU 생산을 거의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 SK 하이닉스의 주가가 오른 것도 엔비디아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
📍 지금 몇 주째 엔비디아의 이야기가 가득한데 .. 주식을 사야하나? 하는 고민이..
팬데믹 이전에는 중국 시장이 세계 경제에 큰 역할을 했다.
지금은 중국 내수 소비가 좋지 않아 문제.
📍 실제로 광군절에도 소비액이 줄었다고 한다.
++ 경제는 생산과 소비라는 큰 축으로 돌아간다.
생산 - 원자재나 물류 등 실제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음.
소비 - 실물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에 영향을 받지만, 사람들의 심리에 굉장히 민감.
ex) '시장의 기대' '소비 심리'
내가 알 만한 기업의 상장이라?
📈 에이피알의 상장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의류 브랜드 '널디',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보유하고 있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27일 코스피에 상장.
📈 뷰티 디바이스가 잘 나갔어요
'메디큐브'의 뷰티 디바이스가 실적 키우는데 큰 역할.
📍 실제로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살까 말까 고민을 했던 사람 .. 메디큐브 상품은 안 쓰지만 디바이스는 고민했었답니다.
📈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어요
IPO 과정에서도 높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
상장 이후에는 해외 시장을 넓히는 데 투자할 예정.
++ 기업 재무제표나 투자설명서 등을 공부할 때, 가장 좋은 타이밍은 '내가 알 만한 기업이 상장할 때'
늘봄학교
📍 늘봄학교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전에 엄마가 하던 수업이 '방과후 마을 학교'였는데, '학교밖 늘봄'이라고 명칭을 변경했다고 했거든📍 실제로 저번달에 내가 포스터도 만들어 줬단 말야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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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에 소개된 늘봄학교는 교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지만! 비슷한 이름이라 반가웠답니다.
📍 정규수업이 시작되기 전 아침이나, 정규수업이 끝난 후 희망하면 최장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 사실 이 프로그램 자체는 좋은 것 같다 .. 근데, 1학년만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 사실상 일단 시험 사업이지 않나 싶다.
📍 이 사업이 괜찮으면 내년에는 2학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직장인들이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가
📍 도움이야 되겠죠, 근데 그럼 3학년이 되면? 그리고 아이들을 계속 밖에 있게 해야한다는 점이 .. 참 마음에 걸린다.
📍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니 반대하진 않지만, 모든 국민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아이들 문제 또한 저절로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구 감소로 손해보기 전 인구 감소로 이득 본 역사 - 1탄
70대 이상 인구가 20대 인구를 추월했다.
초등학교 입학생이 30만 명대로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가 계속 감소.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 인구는 631만9402명으로, 20대(619만7486명) 인구를 넘어섰다.…
인구 감소 추세가 가팔라져,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와 만성적 경기침체를 걱정중.
급격한 인구 감소는 두 가지 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1️⃣ '시장의 크기'를 의미하는 인구 수 감소로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
2️⃣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부양대상인구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어 생기는 사회적 부담
📉 1960년대~1970년대의 산아제한정책과 인구감소정책 추진
취업하기 전까지는 누구든 '부양 대상'
📍 그렇다면 저도 부양대상이겠군요 ..
생산인구의 부양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는 아동과 노인이 같은 셈.
시장에 변변한 일자리도 없고, 정부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일을 할 수 없는 어린아이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
당시에는 딸이 태어나면 제몫을 조금만 할 수 있게 되어도 식모로 보내버렸다.
1960년대에는 전국 가구의 30%가 식모를 뒀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