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NEEK] 24.02.19 (월) - 푸틴 No.1 라이벌의 수상한 죽음 | 러시아, 우크라 영토 추가 점령 | KBS 세월호 다큐와 공정성 논란 | 쿠팡의 취업제한

 

업클에 등장한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많아 다른 내용 위주로 정리

 

푸틴 No.1 라이벌의 수상한 죽음

 

업클에도 등장했던 내용.

나발니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위가 진행된다고 했지만, 커다란 시위로 퍼지진 않았다고 한다.

국제사회도 러시아 정부를 의심하고 있고, 바이든 대통령은 배후에 푸틴이 있다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다.

푸틴 반정부 상징이었던 나발리의 죽음으로 인해 정부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러시아, 우크라 영토 추가 점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우카를 점령했다.

아우디이우카는 전쟁 시작부터 계속 된 격전지로 최근 4개월간 우크라이나가 지켜왔는데,

러시아의 점령으로 우크라이나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푸감탱 .. 😡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죽어가는 생명과, 박살난 세계 경제 ..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

 

 

KBS 세월호 다큐와 공정성 논란

 

공영방송 KBS가 4월 16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생존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나 방송이 안될 것 같다.

제작 본부장은 총선(4월 10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방송날짜를 미루라고 했다.

또한, 천안함 피격 사건, 삼풍백화점 참사 등의 다른 사건의 생존자들도 함께 다큐에 담으라고 했다고 한다.

다큐가 방영되는건 4월 16일, 총선 이후. 제작진들은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KBS의 이사 교체, 현 정부와 가까운 사람이 사장을 맡은 이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뉴스는 사라지고, 성과 홍보하는 내용이 증가했다.

뉴스의 진행자가 갑자기 바뀌고, 프로그램이 갑자기 폐지되는 일도 생겨났다.

"KBS가 공영방송이 아니라 국영방송이 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세월호는 정치진영 문제 아니다…KBS 다큐 방영해달라” 생존자 호소글

 

 

나 또한 국민의 눈을 가리고, 사실을 보지 못하게 막는 상황이 잘못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진영을 떠나서 자율성을 해치는 행위.

 

 

쿠팡의 취업제한 '블랙리스트'

 

 

쿠팡에서 일했던 1만 6540명의 노동자 명단을 엑셀파일로 관리했는데,

여기에는 개인정보 및 '폭언 및 욕설 등' '정상적인 업무 수행 불가능' 등의 '사유'가 적혀있었다.

이는 근로기준법 위반이며,

“블랙리스트는 노동자가 회사의 통제에 순응하고 부당한 일에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게 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했다.

명단에 적힌 것과 달리 “폭언과 욕설은 한 적 없다”는 전직 알바 노동자들의 주장도 보도됐다.

 

 

알려지면서 "근무환경을 지키려면 당연한 조치"라고 했는데 ..

만약 내가 부당하게 취업 제한을 받았는데, 그 사유조차 내가 한 일이 아니라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