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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의 '애플카' 개발 포기
2️⃣ 쿠팡이 지난 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 국내 유통업계 1위 달성.
(기존 1위인 이마트는 처음으로 연간 적자 달성)
3️⃣ 다이소의 온라인 유통 강화
4️⃣ 막걸리와 백세주 등 전통주 주력으로 판매하는 국순당의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51.2% 감소.
(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데킬라 등의 신사업 시도중)
5️⃣ 편의점 사장 중 2030의 비율이 크게 증가. 3천만 원 정도의 자본으로 진입 가능하며 조직스트레스 적기 때문.
대기업 부족이 문제의 원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이 부족한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 대기업: 직원이 300명 이상인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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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50명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 250명 이상 규모의 일자리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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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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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자리의 14%(노동시장의 대기업 비중은 OECD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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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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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자리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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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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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자리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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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규모가 충분히 커야 육아 휴직 등 복지제도를 제공하기 쉬운것은 물론, 일하는 입장에서도 생산성 향상됨.
2022년 기준 5명에서 9명 일하는 회사의 평균 월급은 300명 이상 종사하는 회사의 54% 수준.
KDI 보고서의 요점은 '좋은 일자리는 현실적으로 종사자 규모가 큰 회사의 일자리이며,
저출산과 과도한 입시 경쟁 등은 좋은 일자리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는 것.
📍 하지만 이게 현실 .. 중소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개발 시장 꽝꽝얼어서 그렇지만도 않죠?😭
10년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출생아 수
2023년 연간 출생아 수는 22만 9,970명
2012년만해도 48만명. 10년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세종시만 유일하게 자연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정부청사가 세종으로 많이 이동하면서, 발생한 것이 아닐까 싶다. 신도시이다보니 노인층보다 청년층의 비율이 더 높아서 ..
다문화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국내인구 100명 중 2명이 다문화가정.
📍 실제로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다문화가정인 친구들이 곧잘 보임.
출생아 수가 감소하면 장기적으로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어, 국가 경제력에도 타격.
한국경제연구원은 2050년 우리나라 GDP가 28.38% 줄어들 것이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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