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산업은행-한전,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 위해 맞손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업 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AI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조성, 전기차 확대 등
미래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이 중대한 국가 과제로 떠올랐음
양 기관은 차세대 전력망, SMR 등 에너지 분야 혁신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하기로 했음
산업은행은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한국전력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벤처기업 기술사업화를 지원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벤처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
한국전력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산업은행
신성장동력 분야 벤처기업 앞 연간 2조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집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벤처 투자기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차세대 전력망, SMR 등 첨단 전력·에너지 벤처기업에 총 0.9조원(이차전지 제외)을 직·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국가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에너지 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투자와 기술사업화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가 크게 창출되어 에너지 벤처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것을 기대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韓, 기업 AI 사용률 저조 ... 공공 도입 집중해야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 * 소버린 AI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 소버린 AI
: 각 국가가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그 국가나 지역의 제도, 문화, 역사, 가치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AI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
소버린 AI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AI 인프라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포함한
파운데이션 모델·서비스로 구성된 AI 밸류체인을 포괄한 개념
우리나라의 AI 글로벌 경쟁력은 4~6위이며, 기업의 AI 사용률도 저조한 실정
국내 AI 기술은 세계 4위 수준이며, 미국대비 1.3년의 기술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토터스미디어의 '글로벌 AI 지수 2024'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AI 역량은 종합 6위
대한상공회의소+산업연구원 '국내기업 500곳의 AI 기술 활용 실태조사'에서 실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 30.6%
국가 AI 역량을 높이고 AI의 실질적 확산을 위해 국내외 공공 영역을 검토해야 함
우리나라 기업은 소버린 AI 역량을 갖췄고, 이러한 역량을 수요가 높은 해외 공공 영역에 수출할 수 있음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심으로 AI 구축 경험을 국내외로 확산할 필요가 있음
정부의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대표 사례를 기업에 공유해야한다
해외에 이미 구축한 전자정부 플랫폼에 AI 탑재
새로운 수요처 발굴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도 하나의 방법
[매일경제]
'알테쉬' 화물 특수에 ... 대한항공 최대 매출
대한항공이 호실적을 기록한 데는 최근 '알테쉬'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로 대표되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성장에 따른 화물 수요 증가가 결정적 역할
4분기에는 겨울철 여행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노선 공급을 늘리고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유료 좌석 운영 등으로 수익원 다변화 모색할 계획
최근 여객·화물을 비롯한 기존 주력사업 외에도 방산·우주항공 같은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음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순항할 경우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로 발돋움
* 메가 캐리어: 초대형 항공사
수도권 5억 아파트 살때 대출 4800만원 줄어
수도권 아파트의 디딤돌 대출 한도 줄어든다(주택기금 건정성 확보+가계부채관리)
다만 저출생 극복 차원에서 신생아특례대출은 축소하지 않고 소득요건 완화
매매시장이 일부 위축됨으로써 가격을 억누르는 효과 기대 가능
[파이낸셜 뉴스]
中企 신용대출 금융권 새 먹거리 되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이 금융권의 새 경쟁분야가 될 수 있음
중소기업 대출시장(은행·비은행)이 주로 담보·보증 대출에 집중돼 있어
'중소기업 신용대출' 시장이 금융권의 새로운 경쟁분야가 될 수 있음
중소기업 신용대출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
* 점유율 상위 3개 사업자의 점유율 합이 75% 이상일 경우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존재하고,
전체 시장 참여자의 점유율 제곱의 합이 1500 이상일 경우 '집중된 시장'으로 판단
`19 3월~ `23 12월 까지 은행·비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시장 평가한 결과
은행 중소기업 담보대출시장은 지배적 사업자 존재X 경쟁이 집중되지X
반면, 중소기업 신용대출 시장은 경쟁 압력 하락
특히 상호금융·저축은행 등 비은행 중소기업 대출 시장의 시장 경쟁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개인 신용대출 시장은 은행/비은행 모두 지배적 사업자가 존재하지 X
지역별 금융공급 현황 연구 결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금융수요에 비해 전체 예금취급기관(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의 금융공급 규모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평가됨
지방에 대한 여신 취급 규모가 수도권에 비해 부족
[한국경제]
법인 코인계좌 허용 가닥... 금융위 "내달 최종 결정"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거래하려면 은행에 연결된 실명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법인에는 계좌가 허용되지 않음
최근 블록체인 가상자산 기술이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법인 실명 계좌 발급 적극 검토해야한다는 의견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에선 법인 중심의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됐고, 국내에서도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시장 안정화 추세
다만, 가상 자산 시장 위험이 산업계로 전이될 가능성 有, 자금세탁으로 활용될 가능성 有
스테이블 코인 등 국경 간 가상자산 거래 규제도 중점 논의 대상
달러 가치와 연동하는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처럼 쓰이지만, 정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어 외환 관리 리스크로 떠올랐음
시장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업비트가 가상자산 가격 왜곡 초래한다는 지적
높아지는 은행 대출 문턱 ... 주담대 신용점수 커트라인 940점에 달해
시중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대출이 고신용자에게 집중되고 있음
중저신용자가 갈수록 대출 통로가 좁아지는 시중은행을 피해 2금융권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
고신용자는 주로 은행 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에 차입자 평균 점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신용점수 상향 평준화 현상도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는 원인
신용점수 최상위권인 940점 이상은 전국에 총 799만명 분포
이중 1000점 만점자는 50만 명에 달함
[동아일보]
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급전창구인 '카드론' 조이기에 나선다
일부 카드사들이 카드론 한도를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한 영향
레고랜드 사태 이후 카드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위험 관리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카드론을 줄였는데
올해 들어 카드채 금리가 내려가는 등 안정적인 자금 조달 가능해지면서 카드론 늘어났다고 해명
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나 한도가 느슨한 상호 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쏠렸음
카드론, 상호금융권 대출 등 2금융권에서 '풍선효과'가 현실화되었음
[머니투데이]
플랫폼 사업 호조 ... 카뱅, 3분기 최대실적
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대출영업이 어려웠으나 대규모 트래픽을 기반으로 플랫폼사업에서 호실적
개인사업자 대출을 더 확대하고 플랫폼 역할 강화해 성장세 이어갈 방침
[서울경제]
'AI올인' 전략 통했다 SKT 영업익 7% 증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이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고른 성장 영향, 전사적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효율화 작업으로 영업이익 개선됐음
엔터프라이즈 부분은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8% 성장
통신부분에서도 4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증가와 로밍 서비스 이용자 증가로 견조한 실적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사업에 AI를 적극 접목+수익화 계획
AI데이터센터(AIDC)와 클라우드 형태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제공하는 구독형 GPU(GPUa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지 AI등을 주축으로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구축한다는 계획
이를 위해 다음 달 엔비디아 GPU 기반의 AI 데이터 센터 개소할 예정
국내 유일의 AIDC 테스트베드도 다음 달 판교에 오픈, GPUaaS도 연내 출시 목표로 준비중
내년 통신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상용화하고,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중심으로 AI B2B, B2C서비스 강화할 계획
통신과 AI, 두 핵심 사업 성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키워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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