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 요구사항 분석
기능목록
- 회원 기능
- 회원 등록
- 회원 조회
- 상품 기능
- 상품 등록
- 상품 수정
- 상품 조회
- 주문 기능
- 상품 주문
- 주문 내역 조회
- 주문 취소
- 기타 요구사항
- 상품은 재고 관리가 필요하다.
- 상품의 종류는 도서, 음반, 영화가 있다.
- 상품을 카테고리로 구분할 수 있다.
- 상품 주문시 배송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2. 도메인 모델과 테이블 설계
- 회원, 주문, 상품의 관계: 회원은 여러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주문할 때 여러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주문과 상품은 다대다 관계다. 하지만 이런 다대다 관계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물론이고 엔티티에서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림처럼 주문상품이라는 엔티티를 추가해서 다대다 관계를 일대다, 다대일 관계로 풀어냈다.
- 상품 분류: 상품은 도서, 음반, 영화로 구분되는데 상품이라는 공통 속성을 사용하므로 상속 구조로 표현했다.
회원 엔티티 분석
- 회원(Member): 이름과 임베디드 타입인 주소(Address), 그리고 주문(orders) 리스트를 가진다.
- 주문(Order): 한 번 주문시 여러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므로 주문과 주문상품(OrderItem)은 일대다 관계다. 주문은 상품을 주문한 회원과 배송 정보, 주문 날짜, 주문 상태(status)를 가지고 있다. 주문 상태는 열거형을 사용했는데 주문(ORDER), 취소(CANCEL)를 표현할 수 있다.
- 주문상품(OrderItem): 주문한 상품 정보와 주문 금액(orderPrice), 주문 수량(count) 정보를 가지고 있다. (보통 OrderLine, LineItem으로 많이 표현한다.)
- 상품(Item): 이름, 가격, 재고수량(`stockQuantity` )을 가지고 있다. 상품을 주문하면 재고수량이 줄어든다. 상품의 종류로는 도서, 음반, 영화가 있는데 각각은 사용하는 속성이 조금씩 다르다.
- 배송(Delivery): 주문시 하나의 배송 정보를 생성한다. 주문과 배송은 일대일 관계다.
- 카테고리(Category): 상품과 다대다 관계를 맺는다. parent, child 로 부모, 자식 카테고리를 연결한다.
- 주소(Address): 값 타입(임베디드 타입)이다. 회원과 배송(Delivery)에서 사용한다.
참고: 회원이 주문을 하기 때문에, 회원이 주문리스트를 가지는 것은 얼핏 보면 잘 설계한 것 같지만, 객체 세상은 실제 세계와는 다르다. 실무에서는 회원이 주문을 참조하지 않고, 주문이 회원을 참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여기서는 일대다, 다대일의 양방향 연관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추가했다.
또한, 다대다는 JPA 운영에서 사용하면 안된다. 1대다, 다대1로 풀어내야 한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 Address 임베디드 타입이란?
Address는 @Embeddabl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는 JPA의 임베디드 타입(Embedded Type)으로, 복잡한 객체 구조 중 재사용 가능한 값 타입(Value Object)을 분리할 때 사용한다.
- @Embeddable : 값 타입을 정의하는 곳에 표시 (임베디드 타입을 사용하기 위해 생성한 Class에 표시)
- @Embedded : 값 타입을 사용하는 곳에 표시 (임베디드 타입을 사용하는 Entity에 표시)
@Embeddable
public class Address {
private String city;
private String street;
private String zipcode;
// 생성자, getter, equals(), hashCode() 등
}
@Entity
public class Member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Embedded
private Address address;
}
@Entity
public class Delivery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Embedded
private Address address;
}
DB 테이블 | @Embedded는 자신의 컬럼을 테이블에 포함시킴 |
장점 | 코드 재사용, 명확한 구조, 불변 객체 설계 가능 |
실제 컬럼 | MEMBER, DELIVERY 테이블 모두 CITY, STREET, ZIPCODE 컬럼을 가짐 |
회원 테이블 분석
- MEMBER: 회원 엔티티의 Address 임베디드 타입 정보가 회원 테이블에 그대로 들어갔다. 이것은 DELIVERY 테이블도 마찬가지다.
- ITEM: 앨범, 도서, 영화 타입을 통합해서 하나의 테이블로 만들었다. `DTYPE` 컬럼으로 타입을 구분한다.
참고: 테이블명이 `ORDER` 가 아니라 `ORDERS` 인 것은 데이터베이스가 `order by` 때문에 예약어로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관례상 `ORDERS` 를 많이 사용한다.
그럼 여기서 DTYPE 컬럼이란?
DTYPE은 JPA에서 상속 구조를 테이블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Inheritance(strategy = SINGLE_TABLE))에서 자식 타입을 구분하기 위한 컬럼
ex) ITEM 엔티티
@Entity
@Inheritance(strategy = InheritanceType.SINGLE_TABLE)
@DiscriminatorColumn(name = "DTYPE")
public abstract class Item {
@Id @GeneratedValue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price;
private int stockQuantity;
}
@Entity
@DiscriminatorValue("ALBUM")
public class Album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rtist;
}
@Entity
@DiscriminatorValue("BOOK")
public class Book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author;
private String isbn;
}
@Entity
@DiscriminatorValue("MOVIE")
public class Movie extends Item {
private String director;
private String actor;
}
DTYPE 컬럼의 역할
테이블 구조 | ITEM 테이블 하나로 통합 (SINGLE_TABLE) |
구분자 역할 | DTYPE 컬럼에 따라 어떤 자식 클래스인지 구분 |
저장 예 | DTYPE='ALBUM', DTYPE='BOOK' 등으로 자동 저장됨 |
장점 | 조인이 없어서 조회 성능이 좋음 |
단점 | 자식별로 사용하지 않는 컬럼이 많아질 수 있음 |
연관관계 매핑 분석
- 회원과 주문: 일대다 , 다대일의 양방향 관계다. 따라서 연관관계의 주인을 정해야 하는데, 외래 키가 있는 주문을 연관관계의 주인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Order.member` 를 `ORDERS.MEMBER_ID` 외래 키와 매핑한다.
- 주문상품과 주문: 다대일 양방향 관계다. 외래 키가 주문상품에 있으므로 주문상품이 연관관계의 주인이다. 그러므로 `OrderItem.order`를 `ORDER_ITEM.ORDER_ID` 외래 키와 매핑한다.
- 주문상품과 상품: 다대일 단방향 관계다. `OrderItem.item` 을 `ORDER_ITEM.ITEM_ID` 외래 키와 매핑한다.
- 주문과 배송: 일대일 양방향 관계다. `Order.delivery` 를 `ORDERS.DELIVERY_ID` 외래 키와 매핑한다.
- 카테고리와 상품: `@ManyToMany` 를 사용해서 매핑한다.(실무에서 @ManyToMany는 사용하지 말자. 여기서는 다대다 관계를 예제로 보여주기 위해 추가했을 뿐)
외래 키가 있는 곳을 연관관계의 주인으로 정해라.
연관관계의 주인은 단순히 외래 키를 누가 관리하냐의 문제이지 비즈니스상 우위에 있다고 주인으로 정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와 바퀴가 있으면, 일대다 관계에서 항상 다쪽에 외래 키가 있으므로 외래 키가 있는 바퀴를 연관관계의 주인으로 정하면 된다. 물론 자동차를 연관관계의 주인으로 정하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자동차를 연관관계의 주인으로 정하면 자동차가 관리하지 않는 바퀴 테이블의 외래 키 값이 업데이트 되므로 관리와 유지보수가 어렵고, 추가적으로 별도의 업데이트 쿼리가 발생하는 성능 문제도 있다.
3. 엔티티 클래스 개발
@ManyToOne vs @OneToMany 차이
의미 | 다대일 관계 (N:1) | 일대다 관계 (1:N) |
위치 | "Many(다)" 쪽에서 선언 | "One(일)" 쪽에서 선언 |
외래키 | 외래키는 Many 쪽 테이블에 존재 | 외래키는 여전히 Many 쪽 테이블에 존재, 하지만 매핑은 One 쪽에서 |
연관관계 주인 | 기본적으로 ManyToOne이 주인 (외래키를 가짐) | 주인이 아님 (mappedBy로 참조) |
사용 예 | Order → Member한 주문은 한 명의 회원에게 속함 | Member → Order한 회원은 여러 주문을 가질 수 있음 |
(1) @ManyToOne 예시
@Entity
public class Order {
@ManyToOne
@JoinColumn(name = "member_id") // 외래키 주인
private Member member;
}
Order(다) → Member(일)
"한 주문은 하나의 회원에 속한다."
(2) @OneToMany 예시
@Entity
public class Member {
@OneToMany(mappedBy = "member") // 외래키 주인이 아님
private List<Order> orders = new ArrayList<>();
}
Member(일) → Order(다)
"한 명의 회원은 여러 주문을 가질 수 있다."
- 실무에서는 보통 @ManyToOne 쪽만 설정하고, @OneToMany는 지연로딩(LAZY) + 조회용으로만 사용한다.
- @OneToMany는 성능, 관리 측면에서 복잡하고 무겁기 때문
@Embeddable
@Getter
public class Address {
private String city;
private String street;
private String zipcode;
protected Address(){
}
public Address(String city, String street, String zipcode){
this.city = city;
this.street = street;
this.zipcode = zipcode;
}
}
- 값 타입은 불변(immutable)하게 설계하자
- @Setter를 붙이지 않는다.
- 모든 필드는 final로 선언하거나, 생성자에서만 초기화한다.
- 불변 객체는 사이드 이펙트(값이 바뀌는 일)를 줄이고, 객체 간 공유 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 기본 생성자는 protected로 열어두자
- JPA 스펙상 @Entity나 @Embeddable 클래스는 기본 생성자를 필요로 한다.
- JPA 내부적으로 리플렉션을 통해 객체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public보다 protected로 제한하는 것이 외부에서 불필요한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728x90
'BE > 스프링부트와 JPA 활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JPA] @Embedded @Embedable 임베디드 타입이란? (0) | 2025.05.07 |
---|---|
[JPA] 1. 프로젝트 환경설정 (0) | 2025.05.04 |